2번째 방문한 충주 다연훠궈 마라탕 후기

Posted by 드린
2019.05.27 07:12 후기

여러분은 마라탕 좋아하시나요?

저번 글에서 마라탕을 처음 먹으러 다연훠궈에 방문했었는데, 정말 별로 였었죠.

혀가 마비가 되고 음식을 먹는건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는 가족들에게도 맛을 보여주고 싶어서 또 가게 되었습니다.

저번에는 샤브 샤브인줄 알아 채소를 많이 담았지만, 이제는 고기를 많이 넣었습니다.

제가 넣은 마라탕 재료들입니다.

일단 고기가 많이 들어가니까 매운맛도 조금 덜하고 깊은맛도 더 강한 것 같더라구요.

특히 완자가 너무 맛있어요.

 

저번에 채소를 많이 담아서 뭐라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고기를 많이 담으니까

주방에 계신 아주머니께서 고기를 많이 담으면 맛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채소도 중요하지만, 고기가 많이 들어가니까 맛있긴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마라탕은 재료의 무게로 재는 것이기에 채소가 들어가면 무게가 덜 나가요.

그래서 저번에 많이 담았는데도 불구하고 400g이 나왔었는데, 이제는 500g이 나와서 10000원이 나왔어요.

 

 

마라탕 먹을 때마다 신기한게 담는 것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저번에는 마라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마비가 되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오늘은 괜찮더라구요.

저는 순한맛 가족들은 중간맛을 시켰는데, 저번에 먹었던 마라탕 맛은 안나더라구요.

그때 그때 달라지나봐요.

여튼 맛있게 먹고 한그릇 뚝딱 비웠답니다.

내년에 중국으로 출장을 가게될텐데 마라탕 많이 먹게 생겼네요.

마라탕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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