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까운 마카롱집 수마카롱에 들렸습니다.

충주에는 마카롱집이 많이 없어서 마카롱 집을 열면 무조건 잘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레인보우 바닐라 마카롱을 사러 갔었는데, 다 팔리고 마카롱이 몇개 없더라구요.

그래서 뭘 살지 고민하다가 평소 쿠앤크를 좋아해서 쿠앤크 마카롱을 구매했습니다.

뭔 맛인지 충분히 알 것 같았지만, 그래도 마카롱은 다르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구매를 했습니다.

쿠앤크 마카롱 비주얼입니다.

음 저는 좀 이상하게 비주얼이 별로더라구요.

자꾸 왠지 모르게 살이 겹쳐진 것처럼 보이는거 같아요.

일단 비주얼은 그렇다치고 한 입 베어물어보았습니다.

역시 제가 생각했던 맛이더라구요.

쿠앤크를 구매해놓고선 다른 맛을 기대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그냥 쿠앤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여서 무난했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마카롱이라는게 비싸기때문에 더 기대를 하게 되는거 같아요.

쿠앤크는 실패하고싶지 않을 때 드시는 걸로..

레인보우 바닐라 마카롱처럼 인생 마카롱을 찾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