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일본음식점: 고칸(더블사케동, 관자숙주버터야끼) 후기

Posted by 드린
2018. 10. 20. 15:55 후기

오늘은 천안에 위치한 일본음식점 고칸으로 찾아뵈었습니다.

천안 시내에 위치한 이 고칸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 의해 맛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가서 정말 맛집인지 확인하기 위해 다녀왓습니다.


실제로 그런지 잘모르겠지만,

고칸이 손님께 드리는 약속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쌀은 국내산 최상급을 쓰며, 밥을 지을 때는 다시마와 무, 청주로 밥을 짓고,

채소도 당일 신선한 것만 사용하고,

연어는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며,

소스는 100퍼센트 고칸에서 만들고,

밥과 소스가 부족하면 언제든지 리필이 가능하다합니다.


먼저 고칸에 들어서게되면 유부 된장국으로 맞이를 해주십니다.

된장국은 언제든 맛있는거 같아요.


저희는 더블사케동과 관자숙주버터야끼를 주문했어요.

일반 사케동을 시킬까 했지만, 

연어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에 두 배로 더 주는 더블사케동으로 주문을 했어요.


동시에 주문을 했지만, 더블사케동이 먼저 나왔습니다.

어떤가요? 연어 양이 많아 보이시나요?

저희는 더블사케동의 양을 보고 많이 실망했답니다.

그러면서 사케동의 연어 양은 얼마나 적을지 상상조차 못했어요.


물론 맛은 지금까지 먹어본 사케동 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양이 너무 적기에..

오죽하면 저희가 더블사케동으로 주문했는지 일반사케동으로 주문했는지 헷갈릴 정도였으니까요.

맛은 있지만 양이 적은 더블사케동.. 조금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으로 관자숙주버터야끼가 나왔어요.

숙주의 냄새때문인지 특이한 향이 났어요.

그리고 관자의 쫄깃 쫄깃함 덕에 식감은 충분했습니다.

관자가 조그맣게 썰려 있었지만요.


버터로 구워서 그런지 풍미를 더하더라구요.

처음 먹을 때는 음... 이게 뭐지 하면서도

계속 손이 가게 되는 그런 맛이예요.


맛은 특이하지만, 어쩌다보니 밥도둑!


전체적으로 맛은 있지만, 양이 조금 아쉽네요.

더블사케동 같은 경우는 나중에 밥을 더 추가하셔야 맞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연어가 조금 더 많이 들어가다보니 밥과 비율이 안맞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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