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한돈 흑돼지 구이전문점 포차돈 후기

Posted by 드린
2016.09.20 21:37 여행기

이호테우 해변 구경을 끝마친 후 다음 장소로 가기전에 흑돼지를 먹어보려 음식점을 찾다가

포차돈이라는 음식점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한돈 흑돼지 구이전문점이라고 되어있네요.

점심시간인데도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구요.

더 돌아다니기 싫어서 포차돈으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흑돼지가 맛이 별로일수도 있어서 흑돼지와 한돈 반반 시켰어요.

치킨도 아니고 반반 ㅋㅋㅋ


돼지 고기를 먹을때는 역시 김치와 콩나물 그리고 마늘을 같이 구워야 하죠.

버섯과 양파는 원래 넣는 거구요.


드디어 한돈과 흑돼지가 불판에 올라갔습니다.

조금 특이했던것은 스테인레스 그릇에 담겨져있는 젓갈?같은 것이였습니다.

안에 물고기의 시체가 들어가 있었는데,

냄새는 마치 물고기 젓갈 같았어요.

처음에 밖에 빼놓고 찍어 먹는 줄알았는데 불판에 올려놓고 같이 먹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냄새는 별로 먹고 싶지않은 냄새였지만요.


드디어 한돈과 흑돼지 고기들이 슬슬 익혀져 가고 시식을 위해 젓가락을 들었어요.

사실 이미 한참전에 젓가락을 들어서 콩나물의 90퍼센트가 없어졌어요. ㅋㅋ

아버지께서는 저 물고기 젓갈에 눈이 가셨나봐요.


물고기 젓갈도 같이 팔팔 끓고 있었는데,

끓어서 인지 냄새가 좀 괜찮더라구요.

근데 너무 많이 끓였는지 내용물만 남았네요. 하하하


이제 제일 중요한 한돈과 흑돼지의 맛평가인데요.

한돈과 흑돼지가 섞여서 어떤게 한돈이고 어떤게 흑돼지인지 분간이 가지를 않았어요.

한가지 차이점이 있더군요.


비계부분이 좀 더 질기다고 해야하나?

그거 말고는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괜히 더 비싼돈 주고 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흑돼지 먹을바엔 차라리 일반 돼지고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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