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기본 요금, 어떻게 책정?(전기요금 줄이는 법)

Posted by 드린
2019.10.03 23:05 팁(TIP)

특수용 전기를 제외한 전기세는 2가지 용도로 나뉘어집니다.

주택에서 사용하는 주택용 전기,

매장에서 사용하는 일반용 전기

이 두가지의 차이점은 기본요금과 1kWh당 요금입니다.

 

주택용 전기는 누진세 적용으로 인해 3단계로 나뉘어집니다.

200kWh 이하는 910원,

201kWh ~ 400kWh는 1,600원,

400kWh 초과시 7,300원

이런 식으로 기본요금을 냅니다.

 

그럼 일반용 전기(일반용 갑 저압전력)는 계약전력으로 계산을 합니다.

보통은 4kW로 계약을 하기에 24,240원의 기본요금이 부과되지만,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5kW로 계약을 했기에 30,800원이라는 기본요금이 부과됩니다.

 

이렇게 보면 일반용 전기가 터무니 없이 비싸니 주택용 전기가 훨씬 낫지 않겠냐고 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주택용 전기 같은 경우에는 전력량 사용요금이

~200kWh까지 kWh당 93.3원

200~400kWh까지 kWh당 187.9원

400kWh~ 까지 kWh당 280.6원

같이 책정이 됩니다.

 

일반용 전기는 여름철, 봄-가을철, 겨울철별로 전력량 요금이 다르게 책정이 됩니다.

여름철 105.7원,

봄-가을철 65.2원,

겨울철 92.3원

이렇게 책정이 되며 일반용 전기와는 다르게 사용량별로 다른 금액으로 책정되지 않습니다.

위 금액들은 글을 쓴 시점의 요금입니다.

 

먼저 100kWh를 사용했을 때 두 전기세로 비교를 해보시죠.

일반적으로 4kW로 계약하기에 일반용은 4kW로 기본요금을 책정합니다.

100kWh 기준 주택용 일반용
기본 요금 910 24,240
전력량 요금 9,330 10,570
합계 10,240 34,810

여기서 주택용 전기의 전력량 요금은 93.3원으로,

일반용 전기의 전력량 요금은 105.7원으로 계산되었습니다.

금액이 너무도 차이가 많이 나죠?

 

 

하지만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420kWh 기준 주택용 일반용
기본 요금 7,300 24,240
전력량 요금 18,660 + 37,580 + 5,612 44,394
합계 69,152 68,634

미미하지만 그래도 주택용 전기가 일반용 전기를 역전했습니다.

이 이후부터는 주택용은 280.6원으로 계속 책정이 되어서 전력량 사용요금이 일반용보다 2배씩 증가합니다.

아마 420kWh면 너무 많이 사용하는거 아니냐

저정도 사용할 일은 없을거다라고 생각을 하실 텐데요.

 

표도 여름철로 계산한이유가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계절이기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집에서는 600kWh가 훌쩍 넘는 곳도 있기때문이죠.

이 글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420kWh 기준으로 어떤 전기를 사용해야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려 했습니다.

위 예시에서 사용된 금액들은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니 믿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하게 전기를 사용하시길 바랄게요.

  1. 와우 똑똑한 분석 대단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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