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이색 데이트: 더방갈로 칵테일바 후기

Posted by 드린
2019.01.26 21:12 후기

요즘 정말 많이 춥네요.

밖에 돌아다닐 날씨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저와 여자친구는 이태원에 위치한 더방갈로라는 곳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더방갈로는 칵테일바예요.

분위기가 좋은 칵테일바죠.


더방갈로 입구예요.

글씨체가 마치 쥬라기 공원을 연상케 하네요.


과연 내부가 어떨지 많이 궁금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분위기에 깜짝 놀랬습니다.


줄을 서서 들어가야한다고 인터넷에 나와있지만,

저희가 일찍 간 탓인지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5시쯤 간 것 같아요.


조명 탓인지 조금 더 편안한 느낌이랄까요?

곳곳에는 각 방마다 테마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앉은 곳은 바닥에 모래가 있었고 밧줄들로 구성된

의자가 있었어요.


인테리어를 잘 꾸민 것 같아요.

모래의 양도 적당해서 신발로 들어오는 경우가 없었어요.


또 천장에 달린 전등조차도 화려해서

시선을 빼앗아 갑니다.


사진빨이 아닌 실제로 저렇습니다.


내부를 보면 조명색이 대체로 다 비슷 비슷합니다.

또한 인원에 따라 방이 주어지거나 방이 아닌 곳이 주어지거나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느낌의 건물은 처음 들어와본 것 같아요.

저희는 자리를 고른 후에 칵테일과 안주를 주문했어요.


이곳의 단점은 주문한 음료 혹은 음식이 매우 늦게 나온다는 겁니다.

음료는 그래도 주문 후 30분 정도쯤 나오는거 같은데

음식은 정말 오래걸리더군요...


여자친구는 블루하와이를 주문했습니다.

블루하와이를 음료로 말고 진짜 블루하와이는 처음 먹어봤어요.

뭔가 소다같으면서도 알코올이 들어갔다는게 느껴진 칵테일이였어요.


저는 애플 마티니를 주문했습니다.

애플 마티니는 사과향이 나면서 깔끔함이 묻어나는 칵테일이였어요.

킹스맨에서 마시던 마티니가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마셔보았는데 괜찮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안주로 나온 폭립 스테이크예요.

저는 일단 폭립보다는 파스타가 진짜 맛있었어요.

파스타는 우리가 흔히 아는 파스타면은 아니지만 저렇게 생긴 파스타도 있더라구요.

짭짤하면서 약간의 마늘향도 나는 것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격은 칵테일 같은 경우 1만원대, 폭립 스테이크는 2만7천원이예요.

그리고 주문표에는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파스타 추가는 3000원이라고 하는거 같기도...

정확하지는 않아요.


집에서도 해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파스타였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만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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