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유여행을 가면 꼭 보셔야 할 것이
바로 야경인데요.
낮에는 그저 그랬던 곳도 밤이 되면 전혀 다른 곳으로 보이죠.
때문에 야경은 꼭 봐야하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히고 있죠.
영국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 야경을 보러 갔어요.
역시나 야경은 너무도 예쁘네요.
사진으로만 보아도 이렇게 이쁜데,
실제로 가서 보면 더 예쁩니다.
저 멀리 큰 배도 보이는 군요.
그리고 빛으로 장식된 런던브릿지도 살짝 보이네요.
저희가 야경을 본 곳은 런던브릿지인 줄 알고 갔었던,
사우스워크 브릿지예요.
타워브릿지와 런던브릿지처럼 잘 알려져있는 다리는 아니기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사우스워크 브릿지도 꽤 볼만하더군요.
런던브릿지랑 타워브릿지에 가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요.
이 날은 유럽에서의 첫 나라 첫 여행이였기에,
괜시리 겁먹어서 얼른 숙소로 돌아갔어요.
유럽 일부 나라들을 돌아보고 온 지금은
영국 런던만큼 치안이 괜찮았던 곳은 없었던 것 같아요.
신사의 나라라 그런가?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화이트 시티역 근처에 있기에
거리를 다닌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사람이라도 많으면 마음이 놓일텐데....
다음에 영국 런던에 또 가게되면
꼭 런던 시내에 숙소를 잡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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