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 Le Botanique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위의 shop&go 마트는 Le Botanique 정류장 근처에 위치해있어요.
벨기에에서는 음식 가격도 부담되고 딱히 먹고 싶은 음식이 없었기에,
마트 음식으로 떼우기로 했어요.
마트를 들어서니 다양한 식재료들과 음식들이 보였어요.
이때 배가 고파서 장바구니에 아무거나 막 집어넣었지요..
너무나도 유명한 레이즈이지요.
심지어 라오스에서도 봤었던...
양도 많아 풍족하게 먹었습니다.
다음은 폭풍 세일 중이였던 초밥세트예요.
잘 안팔리는지 대부분의 스시세트가 세일을 하고 있었어요.
스시세트에는 총 16개의 초밥으로 구성되어있죠.
사실 이 때 밥이 너무 먹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초밥에 바로 손이 가더군요.
따로 간장을 쏟을 곳이 없었기에,
포장 박스 뚜껑에 뿌려놓았어요.
별 것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밥이 들어가서인지 꿀맛이였어요.
순식간에 초밥 세트를 해치워 버린 뒤
같이 구매했던 샌드위치로 마지막을 장식했죠.
빵을 주식으로 먹는 나라여서 그런지,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우리나라 편의점 샌드위치는 끝부분에 재료가 거의 없는데,
이 곳 샌드위치는 끝부분까지 일정하게 있어서 좋았어요.
초밥 같은 경우는 세일을 해서 먹었지, 세일을 하지 않았다면 구매를 망설였을지도 모르겠군요.
참고로 유럽 여행을 다니시다보면 위와 같은 초밥 구성 세트가 상당히 많습니다.
shop&go 마트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자유여행: 벨기에 브뤼허: 벨기에 근교여행(미디역) (0) | 2017.09.29 |
---|---|
유럽자유여행: 벨기에 브뤼셀: 브뤼셀 공원(Parc de Bruxelles), 주의사항 (0) | 2017.09.22 |
유럽자유여행: 벨기에 브뤼셀: shop&go 마트 음식들 (0) | 2017.09.21 |
유럽자유여행: 벨기에 브뤼셀: 문화센터 Le Botanique (가볼만한 곳) (0) | 2017.09.19 |
유럽자유여행: 벨기에 브뤼셀: 옷을 입은 오줌싸개 동상? (0) | 2017.09.18 |
유럽자유여행: 벨기에 브뤼셀: 와플 맛집 Le Funambule (0) | 2017.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