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유여행: 벨기에 브뤼셀: 파커(Parker) 호텔 내부 식당

Posted by 드린
2017. 8. 25. 18:59 여행기

저녁이 다 되어서 파커(parker hotel brussels airport)호텔에 도착했기에,

나가서 먹기도 애매하고 해서

이 날 저녁식사는 파커 호텔 내부에서 먹기로 했어요.


다행히도 내부에 식당이 있어서 끼니를 때울 수 있었죠.


식당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으니

조금 뒤에 주문을 받으러 왔어요.


어떤 음료도 주문하지 않으니 와인잔을 그냥 가져가버리더라구요.

물도 안줬다는...


메뉴 가격도 비싸면서 물은 무료로 좀 제공해주지...


메인 식사 전에 빵과 버터가 나왔어요.


역시 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여서 그런지 빵도 맛있더군요.


다음으로 저희가 주문한 까르보나라 어쩌구 저쩌구였어요.

까르보나라 소스에 마카로니? 리가토니? 같은 것을 넣었고,

약간의 고기도 들어가 있었어요.


이 메뉴는 조금 많이 느끼했어요.

탄산만 있었다면 더 먹을 수 있었을텐데..

물이라도....


하나 더 주문한 메뉴는 스테이크예요.

양송이 버섯 소스와 함께 나온 메뉴인데요.


3만원 정도에 이 메뉴를 먹기엔 너무 사치스럽더군요.

고기도 Medium으로 주문했어야 하는데, Well Done으로 주문해버리는 바람에

질기고 질긴 소고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었어요.


양송이 버섯 소스가 맛있어서 다 먹을 수 있었죠.

그리고 유럽 식단에는 감자튀김이 빠지지않더군요.


고기를 썰어 단면을 보았는데, 굽기는 정말 잘 구웠어요.


이 양송이 버섯 소스는 아직도 생각나네요.

약간 짭잘하면서 부드러워 질겼던 소고기와 잘 어울렸죠.


돈이 많고 나가기 귀찮으신 분들은 파커 호텔 내부 식당을 이용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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