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에 간다면 볼 것이 별로 없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오줌싸는 동상이죠.
오줌싸는 동상 주변 지역이 벨기에 브뤼셀 인구의 절반 이상이 있는 듯합니다.
오줌싸는 동상은 사진으로 많이 봐왔었는데,
이 날은 무슨 일인지 오줌싸는 동상이 옷을입더군요.
까만 모자와 흰 옷을..
뭔가 특별한 날이였나봐요.
알고보니 특별한 날마다 옷이 바뀌다고 해요.
오줌싸는 동상 주변에는
브뤼셀에서 가장 인기있다는 와플 집이 자리잡고 있어요.
가까이 가서 사진찍으려해도 사람이 많아서
가까이 갈수가 없었어요.
마치 모나리자 전시실을 보는 것 같더군요.
다들 사진찍으려고...
벨기에 브뤼셀에서 아마 사람사이 간격이 제일 좁은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합니다.
거리가 좁기에 날치기의 위험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소지품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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