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유여행: 벨기에 브뤼셀: 브뤼셀 공원(Parc de Bruxelles), 주의사항

Posted by 드린
2017.09.22 06:00 여행기

유럽 사람들은 우리처럼 조급해하면서 여행지를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뭔가 여유롭게 걸어다니거나 공원 잔디에 앉아 책을 읽으며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고 있더군요.


현지인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뭔가 너무 돌아다니는 것만 여행으로 느끼고 있었던 

저희가 여행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여유롭게 여행을 하고자 공원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저희는 Royal Square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오른쪽 길로 공원이 하나 보이더군요.


곧장 공원이 보이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향한 공원은 브뤼셀 공원(Parc de Bruxelles)이였어요.


처음엔 몰랐지만, 평점도 엄청 좋고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더라구요.


한적한 공원을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만끽하던 중


분수대를 발견하고선 바로 주변에 의자에 착석했어요.

무더운 여름이였기에, 분수대는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 곳 벨기에 사람들은 자전거를 정말 많이 타는것 같아요.

이 공원에서만 20명은 본 것 같아요.


오리들도 브뤼셀 공원(Parc de Bruxelles)으로 휴식을 취하러 왔는지,

오밀조밀 모여 앉아 있네요.


어떤 아이가 나무 막대를 만지려하자 아이의 아버지께서 만지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동물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런 저런 사람들을 보고 있을 때 즈음,

어떤 후드를 쓴 남자가 저희에게 다가와서 

어떤 글씨가 써져있고 싸인을 하는 공간이 있는 종이를 내밀면서 몸짓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뭔말하는건가 하며,

계속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하며 손사래를 치니 다른 곳으로 가버리더라구요.


알고보니 귀가 들리지 않고 말도 못하는 장애인이 

저희에게 와서 기부해달라고 하는 것이였어요.


유럽은 조심해야할게 종이 내밀었다고 적으셨다간 돈을 내셔야할지도 모릅니다.

함부로 해주지 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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