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Le Botanique라는 문화센터예요.
문화센터 앞에 위치한 공원이 정말 끝내줍니다.
유럽은 공원이 정말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Le Botanique 정류장에서 타고 내리기에 자주 보게된 곳이여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해요.
비록 낡았지만,
정원은 아직까지 관리를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계단에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간답니다.
바로 앞에는 멋있는 건물도 있고,
그 앞에는 멋있는 분수도 있고,
실제로 내려가서 보시면 더욱 더 좋습니다.
역시 자연이 최고인 것 같아요.
눈이 정화되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앞으로 쭉 가시다보면 위의 사진과 같이
식물로 만들어진 아치도 있어요.
꽤 깔끔하게 다듬어져 있는 것을 보니 계속 관리중인가봐요.
중앙에 위치한 수초들 사이에는
개구리들도 있었답니다.
많이 보던 녀셕들이라 반갑네요.
다른 곳으로 가시다보면 예쁘게 피어있는 보라색 꽃도 보실 수 있어요.
벌이 꽃에 붙어있네요.
이곳 Le Botanique 정류장에는 트램도 있고 버스도 있어요.
다행히 벨기에에 가서 버스, 트램은 타봤어요.
저희 숙소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예요.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시외?라 해서였는지
버스 회사가 달라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돈을 더 지불해야 했죠.
안좋은 기억...
괜히 버스 카드를 만들었어요.
이 곳 버스는 우리나라 같은 버스도 있지만,
사진과 같이 정말 기다란 버스도 있어요.
첨에 보고선 우와.. 했어요.
운전하는 운전기사도 대단하다는 생각도 함께~
Le Botanique 문화센터 꼭 한번 가보세요.
왜냐하면 벨기에는 어차피 볼게 별로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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