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날씨의 아이, 보고 왔습니다...

Posted by 드린
2019. 11. 16. 02:16 후기

개봉된지 조금 되었지만, 여자친구와 함께 날씨의 아이를 보러왔습니다.

너의 이름은 이라는 영화를 재밌게 봤기에 날씨의 아이라는 영화도 기대를 하고 보러갔습니다.

우선 말씀드리자면, 스토리는 너무 기대하시지 않는게 좋아요.

감성이 풍부하신 분이라면 눈물을 흘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약간의 억지와 주인공에 대한 설명이 너무 없어서 엑스트라처럼 느껴집니다.

뭐 날씨의 아이의 문제점은 인터넷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으니 장점을 꼽자면, 눈이 호강합니다.

 

저도 감성이 풍부한 사람은 아닌데, 날씨의 아이 한 컷 한 컷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이 들었을지 상상도 못하겠더라구요.

특히 전경이 나오며 비가 그치고 맑게 변하는 순간 소름이 끼치도록 멋있더라구요.

작화 하나만 본다면 정말 추천드릴 영화입니다.

 

메가박스에서 나오니 위와 같은 입간판도 있어서, 되게 감동을 받은 여자친구는 이 앞에서 몇 번이고 사진을 찍더군요.

아마 날씨의 아이를 보신 분들은 티켓 외에도 하나씩 선물을 들고 계실텐데요.

1주차, 2주차, 별로 선물이 달라집니다.

 

 

3주차인 이번주는 L자 파일을 주더라구요.

L자 파일 포스터를 보니 아직도 소름이 돋습니다.

추후에 셋톱박스에서도 제공을 하면 또 봐야겠습니다.

 

날씨의 아이에서 나눠준 L자 파일이 좋은 이유가 L자 파일 속에도 나눠서 담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날씨의 아이답게 맑음, 비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저희가 영화를 보러 갔을 때는 비가왔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니 햇빛이 나오더라구요.

이 때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앞으로 비온 뒤 맑은 하늘을 보면 날씨의 아이가 생각나겠네요.

 

참고로 날씨의 아이는 쿠키 영상이 없으니 끝나면 바로 나오시면 됩니다.

  1. 이거 다들 보던데 보러 가봐야겠습니다.
  2. 날씨의 아이 보고나서 퐁퐁 울었어요 감동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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