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샌디스크(Sandisk)에서 대단한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16GB,32GB,64GB,128GB,256GB에 이어서 400GB의 마이크로SD를 공개했습니다.

2배씩 껑충 껑충 뛰던 용량에서 이번에는 512GB가 아닌 400GB 마이크로 SD를 공개하였다니

크기 제한에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요?

그래도 이번 공개로 마이크로 SD의 한계치는 더 높아졌습니다.

나중에는 테라바이트(TB) 마이크로 SD 제품도 나오겠군요.

하지만 용량이 끝이 아닙니다.

외부 저장공간의 중요한 두가지가 바로 용량과

속도! 인데요.

이번에 공개한 샌디스크의 400GB 마이크로SD의 속도는 100MB/s로 

분당 약 1200장의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그 외에도 앱의 호환성, 실행속도도 인증받은 제품이기도합니다.

마치 스마트폰에 내장 되어있는 저장공간처럼 사용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죠.

해당 제품은 한화로 약 30만원 선으로 판매가 될 예정인데,

마이크로 SD카드 하나에 30만원이라니...

금액에 대한 부담감이 꽤 크네요.

마이크로 SD도 

TLC(좋은 성능: 빠른 속도, 수명등)와 MLC(안좋은 성능: 단순히 용량)으로 나뉘어져있기에

성능을 비교하면 나쁘지는 않은 가격에 형성되어있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400GB SD카드가 나왔으니, 

작은 용량의 SD카드는 저렴해지겠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