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또 홈쇼핑에서 물건을 주문하셨어요.

앱 사용법을 알려드렸더니,

더욱 자주 구매하시는것 같은...

이번엔 떡을 주문하셨더라구요.

브랜드명은 떡보의 하루이고,

떡보의 하루의 곶감호박떡, 흑미인절미, 쑥인절미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떡을 이렇게 먹기좋게 잘려 포장되어있으니 

먹고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사실 저는 떡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떡을 먹어보고 싶었다는 것은 그만큼 맛있어 보인다는 겁니다.

먼저 떡보의 하루 곶감호박떡이예요.

색깔부터가 아주~ 맛있어보이는 떡이였어요.

한입 베어물었더니 

떡이 아주 쫀득쫀득한게

제 이빨을 놔주려고 하지 않더라구요.

곶감과 호박의 맛이 어우러지면서 

달달한 맛을 내어 기분까지 좋아지는 맛이였어요.

이 떡을 맛본 뒤 후에 있을 떡에 대한 기대가 컸죠.

다음으로 떡보의 하루 흑미인절미였어요.

색깔이 까무잡잡한게 마치 탄것같은 비주얼이였어요.

식감은 그냥 그랬어요.

내부떡은 쫄깃 쫄깃했지만,

겉에 묻혀져있던 흑미가 쫄깃한 식감을 방해했죠.

맛은 그냥 떡이였어요.

약간 고소한 정도?

다음으로 떡보의 하루 쑥인절미예요.

이 쑥인절미는 다음부터 먹지않을 예정입니다.

먹는데 가루를 질질 다 흘리고....

덕분에 맥북 키보드청소하고....

맛은 약간 텁텁했어요.

인절미 자체가 약간 그렇긴하지만,

맥북을 더렵혀서인지 더 맛없는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 맥북 앞에서 조심해야겠습니다.

순위는 

1.곶감호박떡

2.흑미인절미

3.쑥인절미

순서입니다.

곶감호박떡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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