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출산징후, 임신기간 총정리

Posted by 드린
2020. 2. 27. 23:05 팁(TIP)

정말 많은 분들이 구피를 키우고 계십니다. 구피라는 열대어 자체가 주는 매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색깔도 다양하고 번식도 잘하고 키우기 쉽기도 하면서 어려운 구피의 매력에 많은 분들이 빠져 계십니다. 특히 구피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알비노 풀레드 일명 알풀이라는 고정 구피가 있습니다. 이 알풀이는 온몸이 빨간색으로 발색을 이루고 있으며, 눈동자 또한 빨간색으로 빨간색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이 약한 알비노 개체이기 때문에 많이 키우시면서 많이 용궁행으로 가곤 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때문에 물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조언을 합니다. 키우기 쉬운 막구피로 키워보고 차근 차근 고급 어종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드린다고요. 막구피는 잡종으로 면역에도 강하며 잘 죽지도 않습니다. 잘 죽지 않는 다는 것은 병에도 잘 안걸린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키우기 쉬운 어종이여서 막구피는 저렴하거나 처치곤란인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무료로 나눔을 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물론 물고기를 되팔 생각으로 키우신다기보다 물고기가 많으면 수질도 그만큼 빨리 악화되기에 개체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여튼 이렇게 수많은 구피들이 있지만, 그래도 출산이라던가 임신기간 같은 경우는 동일합니다. 이제부터 차근 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산 징후

출산 징후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배 뒷 부분이 L자로 꺾이는 것입니다. 이 말이 어느정도 맡기는 하지만 무조건 L자가 되었다고 해서 출산을 하지는 않습니다. 출산은 여러가지 징후들이 겹쳤을 때 출산징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출산징후로는 치어의 눈이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어종에 따라 다르게 분류가 됩니다. 눈이 까만 구피들이 있을 것이고 알비노처럼 눈이 빨간 경우도 있을겁니다. 특히 알비노의 경우 더욱 더 판단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유는 치어의 몸통은 대체적으로 빨간색을 띄기때문에 알비노는 구분이 잘 안되고, 검은 눈 구피들은 구분이 잘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구분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똥... 똥도 마찬가지로 검은색이기때문에 똥을 치어의 눈으로 착각을 하여 부화통에 미리 넣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화통에 미리 넣으실 경우 스트레스를 빨리 받으니 용궁으로 갈 수 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하나의 증상으로는 입을 자주 뻐끔거리고 벽을 타거나 먹이를 잘 먹지 않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느정도 출산 시기에 다다랐기에 미리 부화통에 넣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리나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자연 출산인데, 루바망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구피 치어는 생존본능을 가지고 있어 자기 숨을 곳을 찾아 들어갑니다. 이 루바망이 좋은 이유는 치어가 왔다갔다 할 수 있는 크기여서 자연스럽게 부모와의 격리가 가능합니다. 물론 밖으로 나가는 치어들은 어쩔 수 없지만요. 이렇게 하시면 생존률도 높고 부모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

임신기간

구피의 임신기간은 어종마다 차이가 나고 같은 종끼리도 차이가 나는데 통상적으로 20~35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암컷 모두가 출산을 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때에 따라서 부모가 치어를 낳지 못할 경우 치어를 살리기 위해서 배를 갈라야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보통 수컷을 같이 넣어주면 배를 자극해서 출산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옆에서 괴롭힌다고 격리 시키지 마시고 같이 있게 해주세요.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