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회사를 체험하다, 메신저 신드롬 : 공략

Posted by 드린
2019.01.05 01:00 게임

안녕하세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인 메신저 신드롬을 해보았습니다.

회사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데요.


이보다 더 암이 걸릴 수 있을까 싶습니다.


거의 해고를 개복치 죽듯이 당해버리니 슬슬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깔자마자 다 깨버렸습니다.


그럼 각 날마다 공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날,

1. 죄송합니다.


둘째날,

1.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2. 임 대리님 바쁘시죠? 회식 장소는 제가 알아보겠습니다.

3. 네 예약했습니다. 장소는....


셋째날,

1. 아뇨 아직... 일이 없어서

2. 정 차장님이요..?

3. 괸찮습니다. 임 대리님이 잘 챙겨주세요.


넷째날,

1. ...(가만히 있는다.)

2. 네 부장님 무슨 일이세요?

3. 죄송합니다. 지금은 업무 중이라 안될 것 같습니다.


여섯째날,

1. 알겠습니다.

2. 문서들을 알아볼 수 있게 재정리만 한다.

3. 네 문서 책상 위에 두었습니다.


일곱번째날,

1. 네, 출근했습니다.

2. 사실은... 김 과장님한테 부탁받은 게...

3. 김 과장에게 물어본다.

4. 그게 사실... 지금 당장 드리기가...

5. 죄송합니다.


여덟번째날,

1. 김 과장님 아이가 몇 살이에요?

2. 식사 시간인데 근처 식당 알아볼까요?

3. 아닙니다. 마침 해야 할 일이 남아서...


아홉번째날,

1. 부장님 어제 과음하시던데 괜찮으세요?

2. 불러만 주시면 어디든지 가겠습니다.

3. 그냥 남들만큼 마시는 것 같습니다.

4. 노래는 잘 못 하지만 좋아합니다.


열한번째날

1. 이 과장님 주말에 또 달리신 거에요?

2.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3. 무슨 말씀이신지...?

4. 아... 네... 있다고 하길 잘했네요.


열두번째날,

1. 병원은 가보셨나요?

2. 임 대리님 건강 조심하세요.


열세번째날,

1. 저 몸이 안 좋아서 오늘 출근 못 할 것 같습니다.

2. 혹시 유행성 독감일지도 몰라서요.

3. 감사합니다...

4. 죄송합니다.


열네번째날,

1. 전 a세트 먹겠습니다.

2. 이 과장님은 어떤 거 드시겠어요?

3. 주문이 틀린 것 같은데...

4. 영수증 빼먹지 말고 가져다주세요.


열여섯번째날,

1. 네, 무슨 일이세요?

2. 네 알겠습니다.

3. 네..? 무슨 말씀이신지..

4. 기계가 어떻게 실수를 해요?

5. 하지만 그럼 기간 안에 못 끝낼 것 같습니다.

6. 네... 오늘은 남아서 잔업 좀 하다가 가겠습니다.


열일곱번째날,

1. 네, 어쩌다 보니 시간이 늦어져서요.

2. 사실 박 부장님이...

3. 네..? 그럼 왜...?

4. 하하... 네 정말 공부가 됐습니다.


열여덟번째날.

1. 당일 바로 책상 위에 두었습니다.

2. 아닙니다. 정말 책상 위에 뒀는데...

3. 총 49500원 나왔습니다.


열아홉번째날,

1. 다른 사람들이 말할 때까지 기다린다.

2.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다.

3. 술을 마셔서 그런가 기억이 잘 안납니다.


스물한번째날,

1. 이 과장님 오늘 기분이 좋아 보이시네요.

2. 축하드립니다.

3. 혹시 무슨 일 생긴 건 아닐까요?

4. 별일 아니라 다행이네요.


스물두번째날,

1. 그럼 송별회라도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2. 정말 잘됐네요. 충고 감사드립니다.

3. 네 임 대리님이 정말 잘 가르쳐주셨습니다.


스물네번째날,

1. 감사합니다.

2. 그런 거 없습니다. 다 너무 좋았습니다.

3. 이 과장의 괴롭힘

4. 아이디어를 가로채던 것

5. 박 부장의 괴롭힘

6. 툭하면 젋은 애들이라고 무시하는 것


이렇게 마지막까지 클리어 해버렸네요.

하면서도 마치 다른 회사에 또 다니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너무 감정이입이 잘되는 게임이였습니다.


한 번 해보시면 알거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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