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를 분양한지 3일이 되었나요?
원래 구피가 이렇게 식성이 좋은건지
첫날부터 사료를 무지하게 잘 먹더라구요.
못먹는 애들보다는 나은데..
문제는 들어가는게 있으면 나오는게 있다는거...
처음에는 구피에게 길다란게 달려있어서
색도 그렇고,
탯줄인 줄 알았죠.
하지만, 사료의 색 때문에 붉은 갈색의 똥이 나온것이고
오해했던것이 생각보다 길더라구요.
치어라도 나오는 줄 았았죠.
배는 시커먼데 치어는 안 낳고
배설물만 자꾸 낳더라구요.
배설물에서 암모니아가 나오는데,
이 암모니아를 박테리아가 질산염으로 분해시켜준다고 하더군요.
질산염도 좋은 건 아니지만...
이 질산염은 환수를 통해 없애야만 합니다.
인공수초에 길다란 배설물이 버려져있네요..
구피의 배설물을 먹는 물고기는 없으려나...
#물생활 #배설물 #구피 #막구피 #고정구피 #박테리아 #암모니아 #질산염 #인공수초 #탯줄 #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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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물고기를 키우는 군요,..
근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배설물을
베설하고 있군요..
자주 어항 청소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