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기니피그 입양 (생후 1개월)

Posted by 드린
2016.03.14 21:14 이것 저것

 어느날 롯데마트에서 스쳐지나가듯 보여진 기니피그~

그후부터 내 머릿속에서는 기니피그생각이 가득 차있었다...

입양할까 말까( 생물에겐 산다는 표현은 잘못된것! )

고민 고민 끝에 입양하려고 결심했지만

 


대학생인 나에겐 기니피그를 키우기엔 너무 벅찼다...

그래서 입양을 포기 하려고 했지만 !

계속 내 머릿속에서는 기니피그가 사라지지 않았다..

 

내 동생도 입양하는 줄 알고 친구에게 이미 다 자랑해놓았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롯데마트를 가서 직접 기니피그를 보고 결정하자고

동생과 함께 롯데마트를 갔다.

 

하지만 웬걸 보면 볼수록 더더욱 입양하고 싶은 마음은 점점 더 커져만 가는걸....

동생도 나와 마찬가지였다.

이렇게 충동적으로 결정해버려서 우리집에 가족이 하나 더 늘었다.

 

기니피그를 사랑하는 모임(기사모 카페)에도

가입을 하여 기니피그에 대한 정보를 싸그리 수집했다.

 

우선 입양을 하고 난뒤 보통 일주일 간은

핸들링(사람의 손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훈련하는것)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혼자 적응 할 수있는 시간을 주는 중이다.

 저렇게 새침하게 등을 돌려버렸다...

 

날 좀 봐주지않으련?

롯데마트에서 잘 놀고 있던 아이를 데려와서 그런지 

저 자세로 가만히 있다......

근데 왜 저런 모습까지 귀여운건지 ㅎㅎ


마치 찹쌀떡 하나가 덩그러니 있는듯하다

아 참!

기니피그는 은신처가 있어야 마음의 안정이 된다고 한다.

사진을 찍어야 하기에 잠시 은신처를 제거했다


은신처 하나 만들어줬더니 그 안에 쏙들어가서 나오질 않는다..

언제쯤 우리가 친해질 수 있을까?

빨리 쓰담 쓰담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ps. 이세돌이 4국에서 알파고를 이겼다고 한다.

그런데 기니피그 색이 마치 바둑돌과 바둑판 같이 보이는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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