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데이트 코스: 소이 캔들 원데이클래스, 허브스토리

Posted by 드린
2019.08.17 17:33 후기

천안에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고 왔습니다.

천안에서의 데이트는 정말 오랜만인것 같네요.

오늘의 데이트 코스는 공방이였어요.

어떤 공방을 갈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실용적인 캔들을 만드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곳 저곳 찾아보게되었어요.

서울 지역 같은경우 4만원대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찾고 또 찾고하다가 3만원에 원데이클래스를 할 수 있는 허브스토리라는 곳을 발견했어요.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골목에 있어서 주차장이 많이 협소하니 빙빙 도셔야할 수도 있어요.

도착하고나니 커피와 차로 대접을 해주셨어요.

캔들을 납품하는 카페에서 얻어온 커피와 차라고 하시더라구요.

커피도 맛있고 차도 맛있고 대접받는 느낌이 나더군요.

원데이클래스를 시작하기전에 공방안에서 기다리고 계시면 이것저것 준비를 해오셔요.

먼저 소이캔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이 왁스를 넣어주셔야해요.

소이캔들은 양키캔들에 비해 안좋은 성분인 파라핀이 안들어가기에 몸에 좋은 캔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소이 왁스를 일정 온도에서 녹이시면 마치 식용유와 비슷해져요.

 

소이가 콩인건 아시죠?

이 주재료인 소이 왁스도 중국산을 사용하지 않으신다고 하시네요.

만드는 방법은 원데이클래스를 받으셔야하니 미리 알려드리진 않을게요 ㅎㅎ

 

완성작입니다.

저희 커플은 서로의 캔들을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왼쪽이 여자친구가 만들고, 오른쪽이 제가 만든건데 제가 만든 것이 참 초라해보이네요..

재료는 정말 마음껏 사용할 수 있구요.

직접 말리신 드라이 플라워도 마음껏 꾸미실 수 있어요.

다 만들고선 공방에서 제작한 제품들을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공방 주인분께서 손재주가 뛰어나셔서 큐빅도 일정하게 잘 붙이시더라구요.

하나의 예술품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다 만들고 나면 포장까지 해주셔요.

사진은 없었지만, 남은 소이왁스로 티라이트도 같이 만들게 해주십니다.

티라이트는 4개로 포장되어있는 작은 캔들로 주로 화장실에 넣고 한번에 태우시는 캔들이예요.

포장까지도 이쁘게해주시니 엄청 많은 것을 얻고 가는 듯한 느낌이예요.

이날 저희 둘 다 대만족을 하고 갔습니다.

커플 데이트로 이런 공방 원데이클래스도 정말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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