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해수욕장 여행기

Posted by 드린
2016.08.16 18:35 여행기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실 경기도 평택에 놀러갔다가 가까운 해수욕장인 제부도 해수욕장을 가게되었지요.

해수욕장에 입장하자마자 갈매기들이 맞이해주더군요.


▲근엄한 갈매기


갈매기가 새우깡을 먹는 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지요?

그래서 제부도 해수욕장에서는 새우깡을 판매하는 판매점이 정말 많답니다.


새우깡 한 봉지당 1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작은 봉지로요....


그러니 갈매기에게 주려고 새우깡을 사신다면 미리 사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배때지가 불렀는지 밀당을 하는 갈매기들...


일행이 새우깡을 주는 것을 찍어보았는데요.

저렇게 1분동안 있어야지 한 마리가 올까 말까합니다.

갈매기들이 경계심이 너무 강해서 말이죠.


그리고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갈매기똥 폭탄을 맞습니다.

갈매기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갈매기똥을 맞을 확률도 상승합니다.


그런 갈매기들에게서 피신을 하여 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사람넘쳐나는 제부도 해수욕장


이 제부도 해수욕장을 보시면 파라솔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 파라솔들은 피서객들이 세운것이 아니고, 

미리 파라솔을 설치해놓은 불법 영업자들의 파라솔들입니다.


마치 이 제부도 해수욕장이 자기껏인양 대놓고 불법 영업을 하니 심기 불편하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피서객들이 직접 파라솔을 설치하거나 텐트를 설치해도 상관은 없지만, 

좋은 자리는 불법 영업의 파라솔들이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순찰중인 해양경찰 헬리콥터


제부도 해수욕장을 돌아다니다 위에서 큰 소리가 나서 봤더니 해양경찰 헬리콥터가 순찰을 하고 있더군요.

불법영업도 같이 순찰해주었으면 좋겠지만...


제부도 해수욕장을 나와 주변을 살펴보니 갈 수 있는 길을 두 갈래로 나뉘어져있었습니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던중 이상한 모형의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뭘 위해서 만든 조형물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언가를 의미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형물이 아니라면 그저 길목을 방해할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느낌상 밑에서 설명 해드릴 기암절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저희 어머니께서 제일 마음에 들어하시는 사진


의미없는 파라솔들 뒤로 바다가 쭉 펼쳐져있네요.

이 주변에 갯벌체험장도 있었지만, 잡히는 게 없다고 하네요...

고무장갑도 챙겨갔었는데...


그저 해수욕장에서 놀뿐이였습니다.

그런데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들어가있어서인지 물의 색이 탁하더군요.

그리고 물의 온도가 너무도 미지근했습니다.

날이 더운 탓인것 같습니다.

덕분에 미지근하게 놀다왔습니다.


아까의 두 갈래길 중에서 횟집이 있는 쪽으로 가보았습니다.

바닷가 주변이라 그런지 횟집이 줄줄이 이어져있더군요.

가다가 마트 하나 봤네요.


여기서 또 저의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호객행위를 하는 호객꾼들...

여러 코스프레를 하며 호객행위를 하고있었습니다.

호객행위를 하는것까지는 괜찮지만, 그 호객행위가 도를 넘어서 문제입니다.


지나가는 차에 뛰어들어 차를 막고선 호객행위를 하거나 

가기 싫어하는 피서객에게 계속 권유를 하는 행동들이 보이더군요...


이런 지나친 호객행위는 처벌을 해서라도 막아야할 과제일듯합니다.

물론 생계활동이라고 하더라도 지나친 행동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제부도 해수욕장의 기암절벽들


"아까의 조형물이 이 3개의 기암절벽을 상징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제부도 해수욕장에서는 하루에 두 번씩 바닷길이 열려 "모세의 기적"이라고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길이 열리면 저 뒤에 기암절벽에도 갈 수 있겠군요.


바닥을 보면 서해라 그런지 자잘한 돌들이 많아서 길이 나있는 곳이 아니면 걸려 넘어지겠더군요.

특히 이렇게 모난 돌들이 많아서 물놀이 도중 상처가 나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때문에 응급처치하는 곳은 사람이 북적 북적


이 물체의 용도도 모르겠네요.

제부도 해수욕장 중간에 떡하니 세워져있는데 줄이 이어져있는 것을 보니 

선박의 로프를 매다는 용도였나 생각했지만 그런것치고는 줄이 너무 얇더군요.


제부도 해수욕장의 피서객들을 보면 신발을 잊어버릴까봐 이렇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제부도 해수욕장에는 물이 없는 곳에는 조개껍데기가 물속에서는 모난 돌들이 위협을 하고 있으니 

꼭! 신발을 신고 들어가셨으면 좋겠네요.


저희 일행중 한명도 돌에 살갗이 찢어져 바로 응급처치를 하러 갔습니다.

놀러왔다 다치지 마시고 안전하게 놀다가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부도 해수욕장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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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 제부도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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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으악
    갈매기똥..무섭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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